트럼프 대통령은 "우리가 이겼다"며 일방적으로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장기화 우려를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, 그러나 이스라엘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 미국 대통령 : 결국 이겼을 때 의미가 있는 거죠. 제가 말씀드리죠. 우리가 이겼습니다. 보통 너무 이른 시점에 말하진 않지만, 우리는 승리했습니다. 시작한 지 한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.(중략) 우리가 일찍 떠나고 싶은 건 아니에요. 우리는 임무를 마무리해야 합니다. 그렇죠? 그 일이 끝날 때까지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겁니다. 그리고 그건 매우 빠르게 끝날 겁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켄터키주 지지자들 앞에서 전쟁 승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발언한 트럼프 대통령. <br /> <br />그러나 군이 철수하는 건 아니라는 앞뒤 안 맞는 화법을 보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론이 악화하는 상황 속 조기 종전을 거론하며 여론을 진정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의 끝을 앞당기고 싶어하는 모습인데, 이스라엘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국방장관은 "모든 목표를 완수할 때까지 군사작전은 시간제한 없이 계속될 것"이라며, 작전의 목표 역시 "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스라엘은 장기전을 대비해 18조 원에 이르는 국방 예산 추가 편성안을 승인했고, 미국 보잉사의 정밀 유도탄 5천 기를 들여오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냐 스톱이냐. <br /> <br />전쟁 발발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두 국가의 동상이몽이 종전 시점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30844417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